오류 없이 윈도우 11 설치 USB 만드는 방법

윈도우 11 USB를 만드는 방법 요약

1. USB 드라이브를 준비
2.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로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 접속
3. 윈도우즈 11 설치 미디어 다운4. USB를 컴퓨터에 연결한 후 설치 미디어를 실행
5. 설치 미디어의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완성

위의 절차대로 하면 설치 USB를 만들 수 있다. 이후 설치할 PC에 USB를 연결해 윈도우 설치를 진행하면 된다.

필수 준비물

1.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
2. USB 드라이브

MS 홈페이지에서 관련 파일을 다운로드해야 하므로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가 필요하다. 없는 경우 지인의 PC를 사용하거나 근처 PC방을 이용하자.

USB 드라이브는 최소 8GB 이상이 필요하다. 없는 경우 구매하거나 SD 카드 및 외장 하드로 대체할 수 있다. 윈도우 설치 USB로 제작하면 기존 파일은 모두 지워지므로 만약 쓰던 USB를 사용할 경우 백업을 해 두 자.

정품 윈도우 USB & 라이센스

정품 윈도우

윈도우 라이센스가 없어 구매하는 경우, 애초에 처음 사용자용(FPP) 제품을 구매하면 설치용 USB가 동봉되어 있어 따로 만들 필요 없이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센스가 있지만 설치 USB가 없는 경우에 본문 내용 대로 따로 설치 USB를 만들면 된다.

라이센스 없이 윈도우 11을 설치하는 경우에도 사용에 문제는 없으나 우측 하단에 정품 인증을 하라는 워터마크가 뜬다.

윈도우 USB 제작 방법을 ‘기본적인 방법’ 그리고 ‘오류 없이 만드는 방법’ 두 가지로 소개한다.

공식 프로그램을 통한 설치 USB 제작 방법

1.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윈도우 설치 미디어 파일 다운로드

마이크로 소프트 공식 홈페이지로 간다.

설치 미디어를 다운로드 받는다.

2. USB 드라이브 연결 후 다운로드한 파일 실행

윈도우 설치 USB로 만들 드라이브를 연결한다. 실수로 다른 드라이브를 선택하면 데이터가 지워질 수 있으므로 다른 외장 하드는 제거하고 진행하자.

3. 설치를 진행해 윈도우 설치 USB를 제작

다운로드 한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뜬다.

약관에 동의한다.

그대로 다음을 누른다. 한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윈도우를 사용하고 싶다면 권장 옵션을 해제하고 변경할 수 있다.

그대로 다음을 누른다. ‘ISO 파일’을 선택하면 데스크탑에 Windows.iso 파일을 다운로드하게 된다.

윈도우 설치 USB로 만들 드라이브를 선택한다. 여기서 다른 저장 장치가 연결되어 있다면 같이 뜬다. 선택한 드라이브의 파일은 모두 지워지고 윈도우 설치용 드라이브가 되므로 실수로 다른 드라이브를 선택하지 않도록 주의.

잘 선택하고 진행하면 윈도우 설치 파일 다운로드 및 미디어 만들기가 진행되고, 끝나면 위와 같은 창이 뜬다. 이제 만들어진 USB를 윈도우를 설치하고 싶은 컴퓨터에 연결하면 된다.

위의 방법으로 대부분 간단하게 설치 USB를 만들 수 있지만, 만약 오류가 발생한다면 아래의 방법을 시도해 보자

Rufus 프로그램을 사용한 윈도우 USB 만들기

좀 더 안정적으로 추가적인 옵션을 바꿔 윈도우 11 설치 USB를 만드는 방법 중 하나로 Rufus 프로그램을 사용해 설치 USB를 만들 수도 있다. 기본 방법에 비해 장점은 아래와 같다.

[ Rufus 프로그램 사용 시 장점 ]
– 윈도우 설치 미디어 만들기에서 가끔 발생하는 오류가 있을 경우 이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 Windows 11 설치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 컴퓨터에도 설치가 가능하게 세팅할 수 있다.
– MS 로그인 및 개인 정보 수집 질문을 하지 않는 윈도우 설치 USB를 만들 수 있다.
– USB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불량 검사를 할 수 있다.

위의 기본 방법으로 제작에 실패했거나, 추가적인 변경점이 있는 윈도우 11 설치 USB를 만들려면 이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1. 윈도우 ISO 파일을 다운로드

마이크로 소프트 공식 홈페이지로 간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Windows 11 디스크 이미지 다운로드에서 선택을 눌러 Windows 11 (multi-edition ISO)를 클릭한 뒤 다음을 눌러 한국어를 선택하고 확인을 누른 뒤, 64-bit 다운로드를 눌러 다운로드를 진행한다.

만약 다운로드 속도가 너무 느릴 경우, 기본 방법에서 다운 받는 윈도우 설치 도우미에서 ISO 파일 다운로드를 시도해 보자.

2. Rufus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Rufus 공식 홈페이지로 간다.

Rufus의 홈페이지의 다운로드 탭의 맨 위의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한다.

3. USB를 연결한 뒤 Rufus로 드라이브 제작

Rufus를 실행하여, ‘장치’ 항목에서 USB를 선택하고, ‘부팅 선택’ 항목에서 위에서 다운로드한 Windows 11 ISO 파일을 선택한 뒤 시작을 누른다.

만약 2009년 이전의 구형 PC에 윈도우를 설치하려는 경우 파티션 구성을 GPT가 아닌 MBR로 바꿔주고, 오래된 USB라 불량이 의심된다면, 고급 포맷 옵션 표시를 누른 뒤 ‘장치의 불량 블록 검사’를 체크해 둔다.

시작을 누르면 위와 같은 옵션이 뜨는데 각 옵션은 아래와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항목설명
윈도우 시스템 요구 사항 제거시스템 요구사양을 만족하지 못하는 PC에도 설치 가능
온라인 MS 계정 요구 사항 제거인터넷 연결 및 MS 로그인 없이 설치 가능
로컬 계정 만들기MS 로그인이 아닌 기본값으로 로컬 계정 생성
국가별 옵션 설정미리 값을 입력해 설치 시 건너뛰기
데이터 수집 사용 안 함데이터 수집 질문 스킵
BitLocker 자동 장치 암호화 사용 안 함비트로커 보안 기능 해제

필요한 옵션을 체크한 뒤 OK를 눌러 진행한다. 기본 2개가 체크되어 있는데 그대로 진행해도 무방하다.

경고 문구가 뜨면 드라이브를 제대로 선택한지 확인한 뒤 확인을 누르면 윈도우 11 설치 USB 제작이 시작되고 모두 완료되면 닫기를 눌러 종료한다.

​이후 윈도우 설치

위의 방법대로 만들어진 USB를 윈도우를 설치할 컴퓨터에 연결한 뒤 전원을 켜면 윈도우 설치가 진행된다.

만약 USB 연결 후 자동으로 윈도우 설치 화면이 뜨지 않는다면 바이오스로 진입해 부팅 순서를 USB 우선으로 바꿔주고 재시작하면 된다. 바이오스 진입 키는 PC의 메인보드 종류에 따라 상이한데, 보통 F2 / Del / F10 / F12 중 하나이다.

바이오스에서 부팅 순서를 바꾸는 방법 또한 PC의 메인보드에 따라 생긴 게 다르므로 ‘Boot’ 관련 옵션을 잘 찾아보거나 어려우면 해당 바이오스 화면에서 부팅 순서 바꾸는 방법을 찾아보자.

설치 화면이 나왔다면 안내에 따라 윈도우 설치를 진행하면 된다.

끝으로

윈도우 설치 USB 제작은 생각보다 쉽다. 가장 주의할 부분은 선택을 잘못해서 기존 데이터가 삭제되는 것.

설치가 끝난 USB는 포맷으로 데이터를 지워 저장 장치로 쓰거나, 그대로 라벨 등을 붙여서 보관해 둔 뒤 나중에 윈도우 재설치 또는 새 컴퓨터 구매 시에 사용하면 된다.

개인적으론 처음부터 Rufus 써서 만드는 쪽을 추천하긴 하는데, 공식 프로그램 쓰는 편이 좀 더 만들기 간단하므로 아무 방법이나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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